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25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애들도 요즘은 거의 존댓말을 잘 하질 않습니다  물론 학교 들어가고 나이가 들면서 존댓말을 배우긴 하지만 집안 식구에겐 보통 반말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요
그래서 저는 애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아예 말은 존댓말 밖에 없는 듯 그렇게 가르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래야 존댓말이 자연스럽고 익숙하겠지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말을 배울 때 처음부터 존댓말로 배웠으면 나중에 다시 배우거나 어렵지 않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유연한 자세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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