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딩크 졸업, 부모 입학!_ 엄마곰의 <안녕 솔방울씨>_마들렌북
2023/06/09
누가 말했던가.
귀여워 보이는 순간 끝이라고.
연인이 귀여우면 결혼을 결심하고,
아이가 귀여우면 출산을 결심한다!
누군가 저기 저 앞에서 뛰어놀고, 떠들고, 웃고 우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면.
그의 마음 한쪽에 부모가 되고픈 마음이 싹텄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의 행복만으로도 충분했던 3년 차 딩크 부부.
어느 날 그들의 눈에 주변의 아이들이 들어오고,
그 아이들과 성장하는 부모가 보인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고민의 끝.
"오빠, 우리 아기 가질까?"
"언제 말하나 했더니, 그게 오늘이구나?"
"좋아! ""정말!!?!?"
<안녕 솔방울씨> 37쪽
둘에서 셋으로.
기쁨을 더하게 된 어느 부부의 인스타툰,
<안녕 솔방울씨>!
아이를 가질 마음 준비부터,
임신...
생각은 많고 행동은 좀 느리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제법 빠른. 그런 곰. 아니 사람입니다.
독서를 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을 쓰고 그리는 얼루커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