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24시
2023/03/16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나 역시 부모이고 내 자녀를 너무 사랑한다. 얼마전 경련으로 응급실로 실려 갔다가 다음날 소아과 전문의 진료를 보고 5세가 넘어가면 경련은 사라질꺼다 인후통 약과 해열제 두가지를 처방해 줄테니 교차 복용을 하더라도 열 관리만 잘 해줘라라는 말을 듣고 안심하고 출근을 했는데…와이프한테 연락이와서 열이 40도가 넘었다고..동네 병원에 상황 설명하고 의뢰 했더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결국 엑스레이, 피검사, 바이러스 19종 검사까지..이미 아이는 축~쳐저서 부모한테 안겨만 있는 상황. 결과는 폐렴으로 입원. 난 당일 지방 2박3일 출장이 잡혀 있어 떠나야 되는 상황. 아이와 와이프만 두고 떠나는게 정말 마음 아프고 걱정 되지만 직장은 생계와 연결이 되어있어...
아이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요..
마음도 아프고 몸은 피곤하고 잠자리도 불편하셔서
주무시고 일어나도 정신이 맑지 못하시겠어요.
한참 움직일 나이의 아이도 힘들겠어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 빌고 힘이 아예 안드실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편하셨음 하는 바보스런 말을 드릴 수 밖에 없어 좀 그렇네요.
아이의 빠른 쾌유를 먼저 빌어요. 아이가 아프면 정말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죠... 저도 아이들이 어릴때 병원에 출첵을 하듯이.. ... 문턱이 닳도록 다녔던 기억이... 하지만 그렇게 잔병치레를 많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십대가 되서 저보다 더 건강하네요 ^^ 제가 가장 약자라 애들이 저를 챙긴다는요... 부모는 부모가 되는 순간 철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데요... 힘내시고 아이 케어 잘해주세요
아이의 빠른 쾌유를 먼저 빌어요. 아이가 아프면 정말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죠... 저도 아이들이 어릴때 병원에 출첵을 하듯이.. ... 문턱이 닳도록 다녔던 기억이... 하지만 그렇게 잔병치레를 많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십대가 되서 저보다 더 건강하네요 ^^ 제가 가장 약자라 애들이 저를 챙긴다는요... 부모는 부모가 되는 순간 철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데요... 힘내시고 아이 케어 잘해주세요
아이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요..
마음도 아프고 몸은 피곤하고 잠자리도 불편하셔서
주무시고 일어나도 정신이 맑지 못하시겠어요.
한참 움직일 나이의 아이도 힘들겠어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 빌고 힘이 아예 안드실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편하셨음 하는 바보스런 말을 드릴 수 밖에 없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