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3/04/26
어떤 책을 사야할까요?
요전번에 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가,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되었어요. 그것도 무려 5만원! 평생 이런 운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실 없습니다. 제게 뽑기 운과 같은 것들은요. 평생 당첨되어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이벤트 응모해 놓고도 까먹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사고 싶은 책의 가격을 검색하러 들어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어머나- 뭘 사지? 라고 고민만 반복하다가, 또다시 까먹고 며칠이 지났는데-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이번달 말일에 포인트가 사라진다구요! 앗! 어떤 전자책을 구입해야 잘 구입했다고 소문이 날까- 아니, 소문이 날 필요는 없지만, 고민이 반복됩니다. 요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요. 차라리 실물 책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사고 싶은 수업용 교재가 몇 권이 있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어떤 책을 구입할까...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4/26
저는 지금
생활/사건사고
당첨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뽑기 운이 달아나기 전에 로또도 갑시다!!^_^
저도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다 봐요. 옛날 사람이라 그럴까요? E-book 은 적응이 안 됩니다. ;; 예전에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다가 다시 종이 책으로 갈아탔어요.
 
도서관은 사랑 ⓒ콩사탕나무

저는 지금 편성준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박연준<쓰는 기분>, 몽테뉴 <수상록>을 읽고 있습니다. 

수상록은 다음주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인데 집중도 안 되고 너무 읽기가 싫습니다. ㅜㅜ
편성준 님 책은 재미있게 읽고 있고, 박연준 님의 책은 어디서 추천을 받았는지 갑자기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받아 가라고 해서 가져왔는데 내가 왜 이 책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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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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