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2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01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1에 이어 2편을 씁니다. 연재를 왜 시작했을까요. 저는 얼룩소에 왜이리 진심일까요. 연재만 시작하면 의무감에 정신을 못차리는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어쨌든 또 시작합니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2


문제의 글입니다. 제가 썼습니다.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1편처럼 충동적으로 써내려간 글입니다. 충동적이라지만 사실 배경이 있습니다. 갑자기 신규 얼룩커분들이 대거 얼룩소에 들어오고 있었고(흙회장님이 얼룩소 관련 첫 영상을 올린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과 흡사하죠.) 수많은 글이 쏟아지지만 노출이 잘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기존 얼룩커들은 슬슬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었죠. 고인물이란 만원 받는 법을 영악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시범서비스를 하다보면 금세 알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만원을 쉽게 받아가는지. 몇 가지 나열해보겠습니다. 보상 시스템이 달라졌지만, 지금도 유용한 얼룩소 적응 방법입니다. 

  • 구독을 늘린다. 
  • 여기저기 답글을 써서 이름을 노출한다. 
  • 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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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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