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애
재애 · 심리커뮤니케이터
2022/03/09
작은 선택들이 모여 내가 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선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저는 감정의 전반적인 맥락이자 패턴인 '정서'가 곧 '나 자신'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우울'하다면 나는 '우울한 사람'이 되고, '미소'를 짓는다면 나는 '기쁜 사람'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설명은 다소 비약이 있겠지만요.

습관이 곧 나를 구성한다는 말, 어떤 철학자도 같은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해요. 누군지는 지금 당장 떠오르지가 않네요 ㅎㅎ 작은 습관들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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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석사 졸업 브런치 작가 멘탈휘트니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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