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있다 생각될 때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다른 방향을 선택해야 했던 여러 순간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그 또한 나쁜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배운 점도, 느낀 점도 많았죠.
그만큼 기쁨도 있었지만 여전히 후회도 남아있습니다.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죠.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그 후회가 남아 다음에는 후회가 남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법이니까요.
그 결과가 어떻든 말이죠.
하루 하루가 후련함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건 항상 고뇌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실행으로 옮기는 그 순간은 언제나 어렵고 힘들죠.
하지만 나중에 후회로 남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낼 겁니다.
길이 막혔다면 계속 두드려서 그 곳을 뚫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