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구시포에서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5/05
어린이날을 포함해서 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는 말에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아침 일찍 고창으로 출발했다.
어제 남편 모임으로 갈까말까 망설이다
출발하니 비오는 날  여행이
왠지 더 운치가 있을것 같아 조금 들 뜬
기분이 되었다.
고창- 참 아름다운 도시다.
특이한 점은 가로수가 거의 소나무이다.
소나무의 푸풋함을 닮아 도시 전체가
시골이지만 생동감있게 느껴졌다.
우리의 목적지는 구시포 해수욕장이다.
직접
직접
직접
고창에는 해수욕장이 두곳이 있다.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이다.
동호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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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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