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꼭 찍으세요.
2024/10/01
글을 저장하느라 하루가 짧다. 틈틈이 며칠을 붙들고 끙끙대도 겨우 3개월치나 했나 모르겠다. 그 전에 조금 하다 밀쳐 둔 것 빼면 고작 2개월치도 못했는데 벌써 지친다.
댓글, 잇글은 물론 쳐다보지도 않고 내 글만 찾는 것도 모래밭에서 바늘 찾는 기분이다.
그렇게 힘들게 바늘을 찾았으니 한 번 읽어나 봐야지.
글을 읽으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 간듯 모든 상황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래, 이런 일이 있었지. 이런 생각을 했었지. 피식 웃기도 하고 혹은, 이런 일도 있었어? 새삼스럽기도 하다. 내가 내 글을 읽으며 지난 시간들에 푹 빠져 본다. 그래서 기록이란게 소중하고 필요한가 보다.
읽고 있으면 어설프고 조잡한 건 기본이라 늦었지만 퇴고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초창기의 나는, 문장 끝...
댓글, 잇글은 물론 쳐다보지도 않고 내 글만 찾는 것도 모래밭에서 바늘 찾는 기분이다.
그렇게 힘들게 바늘을 찾았으니 한 번 읽어나 봐야지.
글을 읽으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 간듯 모든 상황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래, 이런 일이 있었지. 이런 생각을 했었지. 피식 웃기도 하고 혹은, 이런 일도 있었어? 새삼스럽기도 하다. 내가 내 글을 읽으며 지난 시간들에 푹 빠져 본다. 그래서 기록이란게 소중하고 필요한가 보다.
읽고 있으면 어설프고 조잡한 건 기본이라 늦었지만 퇴고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초창기의 나는, 문장 끝...
@재재나무
오! 그렇게도 분류해도 되는겁니까?
배우는 바가 정말 큽니다.
앞으로는 좀 주제를 염두에 두고 써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정말 감사합니다.
단잠 주무시는 가을밤 되셔요~
@진영 그렇지않아요. 중국생활 글, 자녀분들과의 일(크게 관계로 보면 되겠죠? 얄미운 형님, 남편, 부녀회 등등), 그리고 산 속 자연의 섭리. 제가 아는 챕터만도 이러합니다^^
@재재나무
오, 역쉬!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치만 저는... 맨날 산변잡기 나부랭이나 끄적이니 뭐 딱히 분류 할만한 것도 없는디... ㅜㅜ
@진영 네이버에 저장해도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한글 파일에 저장하고 글을 분류하는 작업도 해보세요! 진짜 일기, 주제가 있는 글, 이런 식으로요. 분류된 글들은 다시 하나의 파일로 만들고요!
@재재나무
한글 파일에요?
저는 똑순님한테 배워서 네이버에 저장 중인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시간이 걸려도 글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매우 중요한 일이며 그 일이 한 뼘 더 자라는 계기가 될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쓰는 글들은 다 소중한 글이니 쓸 때마다 저장을 하시길 바래요. 지금부터라도. 저 같은 경우는 모든 글은 한글 파일에 먼저 쓰고 복사하여 옮겨 붙이기를 합니다. 그런데 진영님의 경우 여기 얼룩소에 먼저 쓰는게 익숙하시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걸 복사해서 한글 파일에 옮기세요. 저장할 필요가 없는 것 같으면 나중에 지우면 되니까. 일단 복사, 옮겨놓기!!
@아이스블루 @청자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름 놓았네요. ㅎㅎ
느긋하게 정리하면 되겠어요.
날이 흐리고 으시시하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진영 님, 밑에 @아이스블루 님이 댓글 남기신대로 얼룩소 서비스는 계속 된대요. 재정비 중이래요.
제가 쓴 생일글에 에디터님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https://alook.so/posts/E7t3x9Z
저도 한시름 놓고, 짬짬히 예전 글 읽어보면서 이런 글이 있었구나 하려구요.
윤신영님이 청자몽님 글에 댓글 달았어요~
@아이스블루
그래요? 파산 신청해서 언제 막힐지 모른다고 술렁거리는데... 정말인가요? 반가운 소식이군요
@아이스블루 @청자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름 놓았네요. ㅎㅎ
느긋하게 정리하면 되겠어요.
날이 흐리고 으시시하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윤신영님이 청자몽님 글에 댓글 달았어요~
@재재나무
오! 그렇게도 분류해도 되는겁니까?
배우는 바가 정말 큽니다.
앞으로는 좀 주제를 염두에 두고 써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정말 감사합니다.
단잠 주무시는 가을밤 되셔요~
@진영 그렇지않아요. 중국생활 글, 자녀분들과의 일(크게 관계로 보면 되겠죠? 얄미운 형님, 남편, 부녀회 등등), 그리고 산 속 자연의 섭리. 제가 아는 챕터만도 이러합니다^^
@재재나무
오, 역쉬!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치만 저는... 맨날 산변잡기 나부랭이나 끄적이니 뭐 딱히 분류 할만한 것도 없는디... ㅜㅜ
@진영 네이버에 저장해도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한글 파일에 저장하고 글을 분류하는 작업도 해보세요! 진짜 일기, 주제가 있는 글, 이런 식으로요. 분류된 글들은 다시 하나의 파일로 만들고요!
@재재나무
한글 파일에요?
저는 똑순님한테 배워서 네이버에 저장 중인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시간이 걸려도 글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매우 중요한 일이며 그 일이 한 뼘 더 자라는 계기가 될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쓰는 글들은 다 소중한 글이니 쓸 때마다 저장을 하시길 바래요. 지금부터라도. 저 같은 경우는 모든 글은 한글 파일에 먼저 쓰고 복사하여 옮겨 붙이기를 합니다. 그런데 진영님의 경우 여기 얼룩소에 먼저 쓰는게 익숙하시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걸 복사해서 한글 파일에 옮기세요. 저장할 필요가 없는 것 같으면 나중에 지우면 되니까. 일단 복사, 옮겨놓기!!
@진영 님, 밑에 @아이스블루 님이 댓글 남기신대로 얼룩소 서비스는 계속 된대요. 재정비 중이래요.
제가 쓴 생일글에 에디터님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https://alook.so/posts/E7t3x9Z
저도 한시름 놓고, 짬짬히 예전 글 읽어보면서 이런 글이 있었구나 하려구요.
@아이스블루
그래요? 파산 신청해서 언제 막힐지 모른다고 술렁거리는데... 정말인가요? 반가운 소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