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가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수지님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동전을 훔친 동생을 때리면서 어머님도 속으로 많이 우셨을 겁니다. 좋은 환경에서 자식들을 키우고 싶은데 삶은 고달프고 생각대로 안 되고 하니 작은 일에도 화가 나셨을것 같습니다.
수지님의 글을 읽으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저의 엄마도 손재주가 좋으셔서 어렸을때 저희 형제들 옷을 직접 재단해서 만들어 입히셨습니다. 동네 여자들이 시집 갈때면 시집가는 여자들의 한복과 첫날 이불은 거의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것 같다. 엄마의 손재주를 물려받았으면 좋으련만 저는 엄마처럼 그런 손재주는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집은 동네 한 가운데 있다보니 집에 앉아 있으면 동네 오고가는 사람들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수지님의 글을 읽으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저의 엄마도 손재주가 좋으셔서 어렸을때 저희 형제들 옷을 직접 재단해서 만들어 입히셨습니다. 동네 여자들이 시집 갈때면 시집가는 여자들의 한복과 첫날 이불은 거의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것 같다. 엄마의 손재주를 물려받았으면 좋으련만 저는 엄마처럼 그런 손재주는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집은 동네 한 가운데 있다보니 집에 앉아 있으면 동네 오고가는 사람들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수지 님, 어제는 수지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우리 힘든 시간 잘 버텨왔으니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수지님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항상 행복하세요~🧡
@살구꽃 님도 저랑 같네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엄마가 보고 싶은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저희랑 같은 마음이겠죠~ 그러니 우리 건강 잘 챙기면서 건강하게 잘 살아봅시다~🧡
그러고보면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아요. 정말 법없이도 살만한 사람들이 아프고 병들어서 저세상으로 가는 것을 보면 정말 신이 있기는 한걸까? 싶을 때가 있어요.
리사님 어머님께서 이승에서 못누렸던 복을 하늘나라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누리고 계실거라 믿어요. 그렇게 믿으며 살아요. 그래야 세상은 공평하니까요..**
엄마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는 딸, 저도 그런 딸이었습니다.
느닷없이 엄마가 보고싶으면 절로 눈물이 떨어져요. 지금도,,,
@수지 님, 어제는 수지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우리 힘든 시간 잘 버텨왔으니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수지님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항상 행복하세요~🧡
@살구꽃 님도 저랑 같네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엄마가 보고 싶은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저희랑 같은 마음이겠죠~ 그러니 우리 건강 잘 챙기면서 건강하게 잘 살아봅시다~🧡
엄마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는 딸, 저도 그런 딸이었습니다.
느닷없이 엄마가 보고싶으면 절로 눈물이 떨어져요. 지금도,,,
그러고보면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아요. 정말 법없이도 살만한 사람들이 아프고 병들어서 저세상으로 가는 것을 보면 정말 신이 있기는 한걸까? 싶을 때가 있어요.
리사님 어머님께서 이승에서 못누렸던 복을 하늘나라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누리고 계실거라 믿어요. 그렇게 믿으며 살아요. 그래야 세상은 공평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