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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5/22
이번 주는 유독 바빴어요. 주말까지도 말이지요. 

어제는 한글박물관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아이 친구네(슈렉맘 일동) 가서 포식을 했어요. 토요일에도 일을 하는 친구가 아이를 부탁한 대신, 공연 끝나고 집으로 초대를 했거든요. 직접 만든 감자옹심이에 열무비빔밥, 부추야채전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아이도 정말 간만에 친구네 집에서 노니 세상 신났더군요. 그래서 잘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집에 왔네요.

오늘은 흠...  집안일 좀 하고 삼끼 집에서 해먹고 뒷동산 올라갔다 오니 끝이네요? 점심엔 김밥을 싸먹었어요. 집 화단의 깻잎이 꽤 커져서 참치깻잎김밥도 하고, 햄김밥, 스팸김밥까지! 집 김밥은 왜 이리 많이 먹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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