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16
신기하네요. 자책하는 건 모든 사람이 느끼는 기본 감정인가요? 저도 그래요. 여지껏 살아오면서 안주하면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계속 무언가를 하려고 하죠. 근데 사실 뚜렷한 목표도 없어요 목적지 없어서 계속 뛰기만 해서 힘든건가요. 그런데 저는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어요. 자녀에게 잔소리하는 부모님도 사랑이 없이는 힘든 거잖아요? 그냥 관심조차 없지 ㅎㅎ 우리도 우리를 가장 사랑해서 그런거 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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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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