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주변 사람 3명이 확진..
혹시 몰라 온가족 자가키트 검사하고
뉴스를 보다 또 욱컥 마음이 아픕니다.

20대 편의점 알바생이 알바 중에
살해당했다는 기사를 보고
세상이 점점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꾸만
일어나서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너무 무섭고
너무 아프고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더 살기 좋게 변하는듯 하지만
사실 모두의 마음에 보이지 않은 병이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각자 마음을 돌봐야할 것같습니다.

아프지 맙시다.
몸도 마음도
누구도 다치지 말고
누구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