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오싱>이라고 아주 오래된 일본 책이 있습니다. 슬플 때, 삶이 힘들 때 많이 읽은 책입니다. 주인공 오싱의 일평생을 다룬 책인데, 각 나이마다 엄청난 눈물 버튼이 있습니다. 욱일... 스러운 부분들이 꽤 있긴 하지만 그냥... 한 꼬마에서 할머니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일생으로 본다면 강추합니다.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부모님 책) 비슷한 감정이 필요할땐 가족영화를 많이 찾아봅니다. 혹은 아주 슬픈 소설도 좋고 혹은 판타지 소설도 좋습니다. 아예 눈물 한바탕 쏟거나 아예 이세계로 떠나거나. 그렇게 잠이 나를 완전히 덮칠 때까지 시간을 보내고 한 잠 자고 나면 또 다른 날이 오면 또 조금은 나아지는 듯 합니다. :)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부모님 책) 비슷한 감정이 필요할땐 가족영화를 많이 찾아봅니다. 혹은 아주 슬픈 소설도 좋고 혹은 판타지 소설도 좋습니다. 아예 눈물 한바탕 쏟거나 아예 이세계로 떠나거나. 그렇게 잠이 나를 완전히 덮칠 때까지 시간을 보내고 한 잠 자고 나면 또 다른 날이 오면 또 조금은 나아지는 듯 합니다. :)
오호 사실 오싱이 우리 시대(?) 책은 아닌데 읽으신 분들이 꽤되네요. 다들 어떻게 접하신 건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그 책 기억나요. 저 그 책이랑 토지 정말 좋아했어요
저도 오싱 영화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이 책도 읽었던 것 같고요. 그렇죠. 그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오롯이 느끼면 오히려 해소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말씀 감사드려요~!
10년내로 오싱 영화 나왔었어요! 1권 내용 정도만 다룬 ^^ 저는 어느 시기가 더 좋다고 말하기가 힘들정도로 유아동기, 청소년기, 시집살이기(?), 중년시기 모두 좋아해요. ㅎㅎ
오싱 읽으면서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주인공이 어린아이일때 넘 고생하던 모습에 읽으면서도 계속 눈물이 났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책 읽은지 35년도 더 된것 같아요...
그 책 기억나요. 저 그 책이랑 토지 정말 좋아했어요
저도 오싱 영화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이 책도 읽었던 것 같고요. 그렇죠. 그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오롯이 느끼면 오히려 해소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말씀 감사드려요~!
오싱 읽으면서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주인공이 어린아이일때 넘 고생하던 모습에 읽으면서도 계속 눈물이 났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책 읽은지 35년도 더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