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절했어요 ㅎㅎ 어릴 땐 모두가 돈이 부족했지요 ㅎㅎ 그런 와중에 항상 사 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제 자취방에도 맨날 와서 비상식량 다 먹고 가고 맨날 돈이 없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기도 하고 친구니깐 그래서 왠만하면 잘 들어주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너무 제가 사는 게 당연시 되는 그 모습에 오만정이 떨어졌어요 자판기 커피 하나 사는 것도 덜덜 떠는 친구 모습에 (하하하 그리곤 본인 운동화와 가방은 엄청사지요~) 멀어지는 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ㅎㅎㅎ
ㅎㅎㅎ맞아요~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우선시 되는 건 지양되야한다고 생각되요~
그래도 어린날 큰 깨달음을 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생각되용~ㅎㅎ
직장인이 되어보니 더 엄청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용~ㅎㅎ
김지혜님 소통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열받네요ㅋㅋㅋ친구들한테는 돈안쓰면서 자기 가방이랑 신발은 사다니
이기적인 사람들이 어딜가나 꼭 있나봐요
자기들은 스스로 합리화 하겠죠 근검절약 이라고.
인간관계보다 돈을 우선시하면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는걸
본인들 스스로가 알아야할텐데 희한하게 이런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걸 못느끼더라구요
김지혜님 소통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열받네요ㅋㅋㅋ친구들한테는 돈안쓰면서 자기 가방이랑 신발은 사다니
이기적인 사람들이 어딜가나 꼭 있나봐요
자기들은 스스로 합리화 하겠죠 근검절약 이라고.
인간관계보다 돈을 우선시하면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는걸
본인들 스스로가 알아야할텐데 희한하게 이런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걸 못느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