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만화를 많이 봤던 기억이 by 연아사랑희정

박인하 · 만화평론가, 만화연구자

2023/02/03

소년점프 황금기 대해부 #1 1980년대

<주간소년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는 일본만화를 대표하는 만화잡지다. 매주, 격주, 매월... 연령과 성별로 구분되어 발행되고 때론 증간호로 새로운 실험을 하는 일본만화잡지는 세계에서도 찾기 힘든 특별한 생태계다. 저가에 다양한 타겟을 겨냥한 잡지를 판매하고, 철저하게 순위 관리를 통해 제작된 만화 단행본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잡지-단행본 시스템'이다. 잡지가 카달로그 역할을 하는 잡지-단행본 시스템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19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성공했다. 점프 황금기 이전 일본만화잡지 만화잡지가 일본만화역사 초창기부터 존재했었던 건 아니다. 전후(戦後) 만화는 도쿄에서 출간된 어린이 잡지에 연재된 만화와 오사카에서 시작된 싸구려 단행본 만화[아카혼(赤本)]로 양분되어 발전했다. 특별한 제약 없이 젊은 작가들의 참여한 아카혼은 전후 대거 수입된 미국문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붐을 일으켰다. (대표 작품이 테즈카 오사무의 <신보물섬>이다.) 이후...

연아사랑희정 · 퀸연아 광팬인 연아사랑희정입니다.

2023/02/04

어릴적 만화를 많이 봤던 기억이

문화/예술+8

닥터 슬럼프나 드래곤볼은 2000년대 초쯤에 국내에서 티비로 방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저는 유치원생이었고요. 그런 닥터 슬럼프나 드래곤볼 만화가 일본에서는 1980년대때 인기가 많았었군요.

1980년대 - 소년점프 황금기
국내에 1990년대때 MBC에 드라마가 황금기였듯이 일본에는 1980년대때 소년점프 황금기를 맞은 적이 있었네요. 황금기란? 대중들로부터 사랑과 인기를 많이 받는 드라마나 만화들이 많이 등장했던 시기를 나타냅니다.

요즘에도 만화나 드라마에 황금기가 있었으면..
요즘에도 만화나 드라마에 황금기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요즘 흘러가는 문화에 대해 잘 파악하여 요즘 흘러가는 사회나 문화를 잘 반영할수 있는 드라마나 만화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