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쑤기님~ㅠㅠ가슴아픈 사연을 갖고 계셨네요.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가정사네요..그래도 아빠와는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해도될지 모르겠네요..
아이와 어른을 괜히 구분짓는게 아니죠. 아이와 어른은 그에 맞는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있고 행동과 말을 해요. 어른들은 간혹 얌전하거나 눈치있는 아이에게 ‘의젓하네, 어른스럽네, 조숙하네’하며 칭찬인 듯한 말을 하곤해요. 어른의 입장에서는 칭찬이라 생각하고 해주는 말이긴하죠.
하지만 아이는 이 칭찬으로 인해 행동과 말에 제약이 생기게되고 자신을 어른스러움의 틀 속에 가둬버립니다.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기분 좋아하듯이 아이들도 칭찬을 더 듣기위해서라도 스스로 틀속으로 들어가버려요.
어릴 적 제한된 모든 것은 자칫 성인이 되어 터져버릴 수도 있어요. 아이답게 굴...
아이와 어른을 괜히 구분짓는게 아니죠. 아이와 어른은 그에 맞는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있고 행동과 말을 해요. 어른들은 간혹 얌전하거나 눈치있는 아이에게 ‘의젓하네, 어른스럽네, 조숙하네’하며 칭찬인 듯한 말을 하곤해요. 어른의 입장에서는 칭찬이라 생각하고 해주는 말이긴하죠.
하지만 아이는 이 칭찬으로 인해 행동과 말에 제약이 생기게되고 자신을 어른스러움의 틀 속에 가둬버립니다.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기분 좋아하듯이 아이들도 칭찬을 더 듣기위해서라도 스스로 틀속으로 들어가버려요.
어릴 적 제한된 모든 것은 자칫 성인이 되어 터져버릴 수도 있어요. 아이답게 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렸을 땐 몰랐지만 크고 나니 제가 너무 '어른답게' 하려는 틀에 갇혀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극복 했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렸을 땐 몰랐지만 크고 나니 제가 너무 '어른답게' 하려는 틀에 갇혀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극복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