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블루님~
요즘 그런 사람들 많더라고요.
저의 집앞 편의점도 젊은 사장님이 너무 친절 하셔서
급한 물건이 필요하면 자주 가는데 저녁에 알바하는 학생이 있을때 가끔 가게 됩니다.
그때마다 다 죽어가는 표정과 목소리로 가끔 물건을 못찾아서 물어도
그냥 시원하게 대답을 잘 안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직 일하는 곳이 얼마 안되서 적응 중이구나 했는데 몇달이 한참 되어도 한결같이 주인의식도 없고 시간 때우기식으로 힘빠진 목소리더라고요.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아직 사회 경험치가 부족할뿐이야."
저러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기 힘들어지는데 ...
노파심에 걱정도 살짝되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결국 스스로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어린 학생같아서 요즘은 이모같은 마음으로 조금 안쓰럽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갈때도 먼저 크게 인사하고 나올때도 먼저 인사하고 나옵니다 ㅎㅎ
😄😁😅🤭
본인의 힘듦을 다른 이에게 표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죠...게다가 서비스직이라면 더더욱! 그런 직원들 보다보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집니다. 저는 편의점 점주....집앞 편의점 점주가 그러다보니 그냥 좀 더 먼 곳으로 가고 있어요.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ㅠㅠ
맞아요. 가끔 24시 마트도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면. 멀어도 돌아서 다른 곳을 가곤해요. 저는 그렇게 이유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틱틱거리거나 태생이 불친절해서 다른 사람들 기분을 괜히 망치는 분들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ㅠㅠ
맞아요. 가끔 24시 마트도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면. 멀어도 돌아서 다른 곳을 가곤해요. 저는 그렇게 이유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틱틱거리거나 태생이 불친절해서 다른 사람들 기분을 괜히 망치는 분들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ㅠㅠ
본인의 힘듦을 다른 이에게 표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죠...게다가 서비스직이라면 더더욱! 그런 직원들 보다보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집니다. 저는 편의점 점주....집앞 편의점 점주가 그러다보니 그냥 좀 더 먼 곳으로 가고 있어요.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