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8
늘 가지고 있는 의문을 재미있는 글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쏘님.
참 재미있는 게 저는 소문난 독서광인데, 책 선물은 잘 못 받아 봤습니다. 다들 제가 이미 읽었을까봐 안 주는 걸까요? 세상에 안 읽어본 책이 읽은 책의 수천배쯤은 더 많은데 말입니다.
거꾸로 사람들은 책 선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성인의 평균 독서량을 기준으로 볼 때, 책이 까무라치게 좋아할 선물군에 들어갈 가능성은 극히 드물겠죠. 아이조차도 머리가 조금 굵어지면 책 선물을 싫어하던데요. '엄마가 읽히고 싶은 걸 어디 크리스마스 선물에 슬쩍 끼워넣는 거야?' 하는 느낌. ㅎㅎ), 저는 책 선물을 그래도 꽤 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제가 잘 아는 분야이고, 나름대로는 다른 선물보다 잘 고를 자신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
참 재미있는 게 저는 소문난 독서광인데, 책 선물은 잘 못 받아 봤습니다. 다들 제가 이미 읽었을까봐 안 주는 걸까요? 세상에 안 읽어본 책이 읽은 책의 수천배쯤은 더 많은데 말입니다.
거꾸로 사람들은 책 선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성인의 평균 독서량을 기준으로 볼 때, 책이 까무라치게 좋아할 선물군에 들어갈 가능성은 극히 드물겠죠. 아이조차도 머리가 조금 굵어지면 책 선물을 싫어하던데요. '엄마가 읽히고 싶은 걸 어디 크리스마스 선물에 슬쩍 끼워넣는 거야?' 하는 느낌. ㅎㅎ), 저는 책 선물을 그래도 꽤 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제가 잘 아는 분야이고, 나름대로는 다른 선물보다 잘 고를 자신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
귀하지 않은 선물은 없는거 같아요. 선물이 그저 말 뿐인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의 선물이라도 좋은거 같습니다.^^
@달쏘님 저도 한 때 달에 몇 십만원씩 책을 사는데 지출했었는데요. 지금은 가급적 빌려서 봅니다. 늘 가지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머리에 더 남기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12월의 책이라. 그래도 매달 많은 책 중에서 딱 정해진 살 책 몇 권을 고르는 건 참 즐거운 행위 같네요. :)
@청자몽님 꺄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어후. 너무 큰 응원이라 기운이 팍팍 솟구칩니다! 저도 청자몽님의 어제 글 너무 좋았답니다! 흐흐흐
선물은 언제나 늘 좋아요 ^^* 마음이 느껴져서 고맙구요.
북매님 덕분에 알아가는 것도, 배워가는 것도 엄청 많아요.
다시 일어날 용기, 멋지게 차고 일어설 용기를
얻어갑니다. 나도 멋진 취미생활두 해야지 결심하게 되고요.
고마워요. 북매님은 진짜 짱이십니다. 여러모로 ^^b.
당신의 멋진 삶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팬이에요!!!
책 선물좋죠.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신간이 딱 좋습니다. 책은 좋은데 아쉬운 것이 읽을 시간을 마련해야하고 중고 가격이 정말 터무니 없이 낮아지는 것이죠. 아무리 깨끗하게 읽어도 가치는 머리에 저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 연말이라 12월에 사게 될 책을 골라야 합니다. 11월에는 역사책 1권을 더 사버려서 너무 밀려있습니다. ㅠㅠ 영상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 비싼 장난감도 후원받아 유튜버들이 광고하니 가격은 비싸고 흥은 깨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물은 언제나 늘 좋아요 ^^* 마음이 느껴져서 고맙구요.
북매님 덕분에 알아가는 것도, 배워가는 것도 엄청 많아요.
다시 일어날 용기, 멋지게 차고 일어설 용기를
얻어갑니다. 나도 멋진 취미생활두 해야지 결심하게 되고요.
고마워요. 북매님은 진짜 짱이십니다. 여러모로 ^^b.
당신의 멋진 삶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팬이에요!!!
책 선물좋죠.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신간이 딱 좋습니다. 책은 좋은데 아쉬운 것이 읽을 시간을 마련해야하고 중고 가격이 정말 터무니 없이 낮아지는 것이죠. 아무리 깨끗하게 읽어도 가치는 머리에 저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 연말이라 12월에 사게 될 책을 골라야 합니다. 11월에는 역사책 1권을 더 사버려서 너무 밀려있습니다. ㅠㅠ 영상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 비싼 장난감도 후원받아 유튜버들이 광고하니 가격은 비싸고 흥은 깨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귀하지 않은 선물은 없는거 같아요. 선물이 그저 말 뿐인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의 선물이라도 좋은거 같습니다.^^
@달쏘님 저도 한 때 달에 몇 십만원씩 책을 사는데 지출했었는데요. 지금은 가급적 빌려서 봅니다. 늘 가지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머리에 더 남기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12월의 책이라. 그래도 매달 많은 책 중에서 딱 정해진 살 책 몇 권을 고르는 건 참 즐거운 행위 같네요. :)
@청자몽님 꺄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어후. 너무 큰 응원이라 기운이 팍팍 솟구칩니다! 저도 청자몽님의 어제 글 너무 좋았답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