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 · 함께하고싶은 시간
2022/02/19
저는 26살이된 아들이 있는 아빠입니다. 우리 아들은 남들이 한다는 말썽은 다 하고 지냈답니다. 학원간다고  몰래 빠지고 PC방가서 놀다오질않나? 문잠그고 방에서 컴퓨터로 게임하기도하고 ....싸움만 빼고는 다한것 같아요. 지금은 군대갔다와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알바하는것보면 사춘기때  왜 그렇게 격동의 세월을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그때 왜 그랬는지 물어보면 "철이 없었죠" 하고 말하는것 보면 꿀밤이라도 한대 쥐어박고 싶어 집니다.  지내고 보면 한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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