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2/03/31
저희 아버지는 신장장애인이세요.
3급이라서 겉보기에는 보통 건강한 사람들과 차별이없어요. 1주일 3번 병원가서 투석하고 오세요.
장애인인데도 보통사람들보다 힘들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세요. 큰아빠 회사에서 아빠만큼 일하시는 분이 없으시거든요. 화단관리도 하시고 인쇄도 하시고 용접도하세요. 장애가지신 분들 많이 불편하고 힘든일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보통 일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아파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프다는 말 없으면 괜찮으신줄 알고 일시키시더라구요. 누구나 사고로 장애인이 될수있고 아파도 티내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위 글을 보니 아빠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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