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긍정
노긍정 · 글에 대한 편식은 없는 편
2022/03/18
모든 사람들이 하나 이상의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드만 봐도 상담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아직은 선입견이 있을 수 있으나, 살다보면 전문가의 객관적인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질문해 주신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어느날 문득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가 저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고 한 적이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대인관계로 우울하고 괴로워했었는데, 털어놓는 걸로는 부족했는지 불면증을 겪다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 스스로에 대해 제대로 진단받고 개선하면서 오히려 더 자신감 넘치고 밝아지는 것을 보면서 저 또한 정신과 치료를 받는것이 큰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긍정적인 측면을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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