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 중
2022/03/22
아버지께서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너의 하루가 언제나 나와 함께 저물었으면 나는 참 좋았겠다' 에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부모님 눈에는 한없이 아기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을까 싶으셨을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을 울리는 글을 써주시는 아버지가 계시다는게 참 부럽네요
멋진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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