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5
사람의 시간이 오래 지나다 보니 내 주변의 것들은 온통 오래 된 물건들이 많습니다. 지금 내가 입고 있는 티 셔츠는 우리 막내가 유치원 다닐 때, 출근 길에 갓난 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젊은 새댁이 집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소매가 없이 런닝 처럼 생겼는데, 꽃 무늬가 예쁘고 수수하게 생긴 여러 장의 티셔츠를 길 바닥 좌판에 놓고 3개 만원인데 사세요! 하길래 얼른 3장을 사게 되었습니다.
24년 전에 산 이 옷을 아직도 여름이면 집에서 잘 입고 있고, 제빵기도 2004년에 구입을 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들이 거의 20~ 40년 정도 된 것들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깨어지고 떨어져야 버리게 되지만 보기에도 멀쩡하게 생겼고 내 손에 편한 것들이다 보니 많이 버렸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집안 곳곳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물건들이 ...
24년 전에 산 이 옷을 아직도 여름이면 집에서 잘 입고 있고, 제빵기도 2004년에 구입을 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들이 거의 20~ 40년 정도 된 것들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깨어지고 떨어져야 버리게 되지만 보기에도 멀쩡하게 생겼고 내 손에 편한 것들이다 보니 많이 버렸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집안 곳곳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물건들이 ...
연하일휘님 얼룩소 운영부에서 잘 처리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우리 이웃들의 많은 위로를 잘 받았기에 다시는 이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만을 바라겠습니다.
톰리님, 미혜님, 루시아 님도 저를 많이 걱정해 주시고 계셔서 너무 고맙지요. 저의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쓴 글들이니 이해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오늘도 무사히 잘 넘어 갔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을 맞이 해야지요.
연하일휘님 걱정 많이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못을 하고, 화살을 엉뚱한데로 돌리고. 그 결과 무고한 피해자가 나온 것 같아 속상합니다....하야니님께서 속상해하신 모습을 보니 저도 많이 죄송스럽습니다...ㅠㅠ제가 사태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나봅니다...ㅠㅠ
그 계정으로 본인의 글에만 좋아요를 눌러 뜨는글에 가고. 유지하는데 쓴 것이 문제이지요...ㅎㅎ그래서 많은 분들이 화를 내셨구요.
하야니님 마음 이해를 합니다. 저도 공감중입니다..
아~ 팔로워 해서 눌러 주려고 들어가 보면 아무 글도 없었는데? 그런 계정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런 계정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오늘 저의 기분은 최악입니다. 착한 호랑이님 얼룩소를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용서 못합니다.
가짜계정이 있었어요...ㅎㅎㅎ최소 5개~9개 정도. 그렇게 뜨는 글에 올라가고 유지하고...하고 있더라구요. 그 계정을 보면 글이 하나도 없고 특정 인물 글만 좋아요를 눌렀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의심이 가서 얼룩소에 문의도 하고...했었는데, 루시아님 글 덕분에 확신으로 바뀌었구요. 그런 어뷰징을 할 줄이야.....저도 기가 찼었네요..ㅜ
하야니님,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ㅠㅠ
제가 착한호랑이님의 글에 댓글을 3개나 올렸어요. 그러면 자기가 이름을 잘못 적었다고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너무 놀라서 청심환을 찾고 있습니다. 저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단골이신 연하일휘님들 비롯해서 양지미 님 등 여러 분이 고정적으로 응원을 해 주시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부인을 못할 진대, 겹친다는 말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이름까지 콱 박아 올리면 ...... 아직까지 어떤 설명도 없는 것을 보아서는 저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운영부에 메일을 보냈구요. 제가 처음 보았던 글도, 내 이름이 확실하게 들어간 글을 신고도 했습니다. 얼룩소에는 이런 음흉한 사람들이 있으면 남에게 폐만 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연하일휘님 고마워요. 정작 변명할 사람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하야니님! 어디에 글을 남겨야 보실 수 있을까...고민을 하다가, 그냥 제 글에 남기신 답글에 남깁니다! 착한호랑이님의 어뷰징 관련한 글은, 하야니님이 아니라 루시아님을 대상으로 쓴 글이에요. 급하게 쓰느라 아마 이름을 헷갈린 것 같아요. 근데 다시 들어가보니 그 글은 또 사라져있네요.......
그리고 지금 다들 예상하는 어뷰징 대상은 하야니님이 아니셔요! 그건 확신합니다! 최근에 갑자기 뜨는 글에 계속 가다가, 어제부터 뜨는글에 올라오지 않는, 그리고 저나 심뽀님이 그분의 글은 좋아요를 누르지 않고 있는..... 그 분에 대한 이야기에요! 제가 어제 그 글을 보고 지적을 했어야했는데......근데 저도 어제는 화가 많이 났던 상황이라...그저 제ㅡ감정대로만 글을 썼네요.....그 글에 이름이 언급된 하야니님께서 속상하실 것은 예상을 하지 못하였네요ㅠㅠ
지금 아시는 분들은 누구인지 예상은 하고 있고.....그 분의 옛글들을 보며 어뷰징 흔적들을 발견하셨나봐요. 하지만 하야니님 글에 어뷰징이 없다는 사실은 제가 압니다! 매번 읽는 걸요!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도 물건을 한 번 사게 되면, 그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슬슬 주위에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은데?라고 말을 하더라도, 보내야만 할 때까지요. 다만, 하야니님과의 차이가 있다면....ㅎㅎ저는 물건을 너무 험하게 쓰고, 고이 보관하거나 하지 않다보니, 그 수명이 짧고 짧습니다. 덤으로, 손에 무언가 잘못 들어있는 것인지...전자제품들은 몇 년을 가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마네요. 오래된 것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친구와 '인간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지고, 관계를 끊게되는. 하지만 우리는 왜 여전히 이리 친밀하게 잘 지내는 것일까?라고 말예요. 아마 서로를 알게 될 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너와 나는 서로 조심하려 노력하고, 서로 섭섭한 일에 대해서도 서로를 잘 아니 확대해석을 하지 않기에. 그렇다고 답변을 한 적이 있었어요. 오래될 수록 좋은 것도 있지만, 때로는 저와 친구의 관계와는 달리, 오래되고 편안하니 오히려 상처를 주는 이들이 있기에.....인간관계라는 것이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저도 참 오래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나날이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ㅎㅎㅎㅎ
예전에는 우리 생활에서 장농이라는 것이 꼭 필요 했었던 가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신혼 때 부터 장농을 들여 놓지 않는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의 계절 별 옷을 보관하는데 이런 3층 장을 식구당 1개씩을 장만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침대를 사용하게 되니 따로 이불장도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집은 여전히 수납 공간이 많이 필요 했지만 수납 할 곳이 없으니 자꾸 사게 되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장농 사면서 엄마가 준 장농을 버렸습니다.
아직 튼튼하지만 오래되고 디자인도 너무 옛날 디자인이라서 짐정리하면서 버리게 되었지요
가구점 아저씨가 80년대에 만든 장농들이 요즘 만든 장농보다 튼튼하고,잘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하야니님! 어디에 글을 남겨야 보실 수 있을까...고민을 하다가, 그냥 제 글에 남기신 답글에 남깁니다! 착한호랑이님의 어뷰징 관련한 글은, 하야니님이 아니라 루시아님을 대상으로 쓴 글이에요. 급하게 쓰느라 아마 이름을 헷갈린 것 같아요. 근데 다시 들어가보니 그 글은 또 사라져있네요.......
그리고 지금 다들 예상하는 어뷰징 대상은 하야니님이 아니셔요! 그건 확신합니다! 최근에 갑자기 뜨는 글에 계속 가다가, 어제부터 뜨는글에 올라오지 않는, 그리고 저나 심뽀님이 그분의 글은 좋아요를 누르지 않고 있는..... 그 분에 대한 이야기에요! 제가 어제 그 글을 보고 지적을 했어야했는데......근데 저도 어제는 화가 많이 났던 상황이라...그저 제ㅡ감정대로만 글을 썼네요.....그 글에 이름이 언급된 하야니님께서 속상하실 것은 예상을 하지 못하였네요ㅠㅠ
지금 아시는 분들은 누구인지 예상은 하고 있고.....그 분의 옛글들을 보며 어뷰징 흔적들을 발견하셨나봐요. 하지만 하야니님 글에 어뷰징이 없다는 사실은 제가 압니다! 매번 읽는 걸요!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예전에는 우리 생활에서 장농이라는 것이 꼭 필요 했었던 가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신혼 때 부터 장농을 들여 놓지 않는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의 계절 별 옷을 보관하는데 이런 3층 장을 식구당 1개씩을 장만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침대를 사용하게 되니 따로 이불장도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집은 여전히 수납 공간이 많이 필요 했지만 수납 할 곳이 없으니 자꾸 사게 되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장농 사면서 엄마가 준 장농을 버렸습니다.
아직 튼튼하지만 오래되고 디자인도 너무 옛날 디자인이라서 짐정리하면서 버리게 되었지요
가구점 아저씨가 80년대에 만든 장농들이 요즘 만든 장농보다 튼튼하고,잘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연하일휘님 얼룩소 운영부에서 잘 처리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우리 이웃들의 많은 위로를 잘 받았기에 다시는 이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만을 바라겠습니다.
톰리님, 미혜님, 루시아 님도 저를 많이 걱정해 주시고 계셔서 너무 고맙지요. 저의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쓴 글들이니 이해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오늘도 무사히 잘 넘어 갔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을 맞이 해야지요.
연하일휘님 걱정 많이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못을 하고, 화살을 엉뚱한데로 돌리고. 그 결과 무고한 피해자가 나온 것 같아 속상합니다....하야니님께서 속상해하신 모습을 보니 저도 많이 죄송스럽습니다...ㅠㅠ제가 사태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나봅니다...ㅠㅠ
그 계정으로 본인의 글에만 좋아요를 눌러 뜨는글에 가고. 유지하는데 쓴 것이 문제이지요...ㅎㅎ그래서 많은 분들이 화를 내셨구요.
하야니님 마음 이해를 합니다. 저도 공감중입니다..
아~ 팔로워 해서 눌러 주려고 들어가 보면 아무 글도 없었는데? 그런 계정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런 계정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오늘 저의 기분은 최악입니다. 착한 호랑이님 얼룩소를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용서 못합니다.
가짜계정이 있었어요...ㅎㅎㅎ최소 5개~9개 정도. 그렇게 뜨는 글에 올라가고 유지하고...하고 있더라구요. 그 계정을 보면 글이 하나도 없고 특정 인물 글만 좋아요를 눌렀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의심이 가서 얼룩소에 문의도 하고...했었는데, 루시아님 글 덕분에 확신으로 바뀌었구요. 그런 어뷰징을 할 줄이야.....저도 기가 찼었네요..ㅜ
하야니님,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ㅠㅠ
제가 착한호랑이님의 글에 댓글을 3개나 올렸어요. 그러면 자기가 이름을 잘못 적었다고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너무 놀라서 청심환을 찾고 있습니다. 저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단골이신 연하일휘님들 비롯해서 양지미 님 등 여러 분이 고정적으로 응원을 해 주시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부인을 못할 진대, 겹친다는 말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이름까지 콱 박아 올리면 ...... 아직까지 어떤 설명도 없는 것을 보아서는 저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운영부에 메일을 보냈구요. 제가 처음 보았던 글도, 내 이름이 확실하게 들어간 글을 신고도 했습니다. 얼룩소에는 이런 음흉한 사람들이 있으면 남에게 폐만 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연하일휘님 고마워요. 정작 변명할 사람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저도 물건을 한 번 사게 되면, 그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슬슬 주위에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은데?라고 말을 하더라도, 보내야만 할 때까지요. 다만, 하야니님과의 차이가 있다면....ㅎㅎ저는 물건을 너무 험하게 쓰고, 고이 보관하거나 하지 않다보니, 그 수명이 짧고 짧습니다. 덤으로, 손에 무언가 잘못 들어있는 것인지...전자제품들은 몇 년을 가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마네요. 오래된 것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친구와 '인간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지고, 관계를 끊게되는. 하지만 우리는 왜 여전히 이리 친밀하게 잘 지내는 것일까?라고 말예요. 아마 서로를 알게 될 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너와 나는 서로 조심하려 노력하고, 서로 섭섭한 일에 대해서도 서로를 잘 아니 확대해석을 하지 않기에. 그렇다고 답변을 한 적이 있었어요. 오래될 수록 좋은 것도 있지만, 때로는 저와 친구의 관계와는 달리, 오래되고 편안하니 오히려 상처를 주는 이들이 있기에.....인간관계라는 것이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저도 참 오래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나날이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