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 하는 게이밍 직원애가
그 다른 지역 사는 남자랑
데이트 어땠냐고 물어보길래 ㅋㅋ

다 좋았는데 헤어지고나서부터 
기분이 안 좋다고 쭉 설명했더니 
그 남자가 니 남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냐고 묻는것임.
그건 아니라고 그랬더니 그럼 뭐야????? 
이러면서 나에게 너무 너무 톡식이란다.

그런가? 내가 항상 문제인건가?
하면서 생각을 많이 해봤다.

우리 언니는 나에게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심심하면 만나고 연락안오면 만나지 말란다 ㅋㅋ

그리고 친구들은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고 너처럼 사는 애가 없으니까 
아예 그들에게 말을 하지 말라네.
괜히 나만 혼란스럽게 돼서 그러는건가 ㅋㅋ

역시 우리 언니는 하나밖에 없는 
자기 동생의 싱글라이프에 완전 이입돼서 
포인트를 잘 집어줌 ㅋㅋ

최근에 마지막으로 가구 하나를 더 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