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1/11
예전의 쇼미더머니는 많은 힙합 팬들이 열광했어요. 저두 역시 쇼미더머니를 보면 어떤 래퍼가 우승을 할지 눈을 떼지 않고 봤을 정도였어요.

내가 응원했단 래퍼가 결승에 올라가면 그 래퍼가 우승할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응원했던 래퍼가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해 억울하게 탈락을 한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쇼미더머니를 보면 그 래퍼가 인생스토리를 써내려가는 기붐이 들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쇼미더머니는 대중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똑같은 래퍼토리가 반복되는게 느껴져요. 대중들을 사로잡을 슈퍼루키가 등장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고인물들만 쇼미더머니를 장악한다는게 느껴져요. 이러다보니까 쇼미더머니의 재미가 더욱 더 반감되는게 아닌가 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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