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픕니다 : 학창시절 세월호를 겪고, 코로나 3년을 지났던 청년들/ 국가애도기간(10.30 ~ 11.5)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0/31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하고 놀랍고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라디오에서 들으니, 희생된 사람들이 20대들이 많은데.. 그들에 대해 들으니, 마음이 더 아픕니다.



뒤늦게 어제 저녁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어제 사서님께 이야기를 듣고, 공고문을 보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정신없던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태원에서 압사사고가 있었다. 정도의 사실만 봤고 정확히는 몰랐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도서관에 예정되어 있던 동화구연 행사를 하지 않아서, 뭔가 문제가 있나? 하고 사서님께 여쭤보니 '국가 애도기간'이라서 행사가 취소됐다고 하십니다. 그게 뭘까? 궁금해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엄청 큰 사고가 났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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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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