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01
콩사탕님~안녕하세요^^
사람이 힘들고 슬플 때 밥을 먹으면 배 고플 때 보다는 그래도 기분이 조금 좋아지죠.
아침에 손주가 소풍을 가 나봐요.
큰딸이 처음으로 김밥 싸는 것을 성공 했다고 찍어서 보내 줬네요.
첫째 는 요리를 안 좋아하는 아이라서 저렇게 한 것도 기특 하네요^^
슬플때 일 수록 우리 밥 잘 챙겨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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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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