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2/06
삶의 모퉁이마다엔 그때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동료로 만나건 이웃으로 만나건
하다못해 길거리 스쳐 지나면서도 만나게 됩니다. 
끊임없이 만나지는 그 인연 속에서 괜챦은 사람 만나기가 그리 어려운가봅니다. 인복이 있고 없고의 말로 위안을 삼는걸 보면..
이번엔 잘 만나셨군요~^^ 
맛나보이는 김치에 부탁도 흔쾌히 들어주시고
부디 오래 계시길 바래 봅니다.
저는 아파트가 싫어 주택가에 살다보니 바짝 근접해 있는 위치상 웬만한 소리는 다 들어야하지요. 쫓아가기는 그렇고 듣고 있자니 성가신 소리들입니다. 옆집 1층 아주머니는 음악적 취미가 있어서 점심녁만 되면 미니콘서트를 여십니다. (임영웅씨 팬인가봅니다.~^^)
어떨땐 숙달되지 않은 리코더 소리도 들어줘야 합니다.~;; 며칠을 불어대는 소리에 뱀나올까 걱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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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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