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 양보 ... 이런 것들을 어릴 때 많이 교육 받았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교육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나'가 빠져 있었다는 게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서로 잘 지내자. 이런 말은 많이 들었어도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자. 나는 얼마나 아픈지 돌아보자.'는 말은 덜 들으면서 자랐던 것 같습니다. '용서하는 게 혹은 지는 게 이기는 거다.'이런 말도 있는데, 상황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결국 스트레스와 상처를 내가 스스로 어느 정도 감내해가자,라는 말이 내포된 것 같아서 '좋게 좋게~ 다 같이 좋게 좋게~' 이런 말들을 더 많이 들어온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알려주신 어른들도 그런 의미는 아니셨겠지...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 양보 ... 이런 것들을 어릴 때 많이 교육 받았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교육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나'가 빠져 있었다는 게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공감됩니다.
유독 우리나라 문화가 더 그런것 같아요. 남을 배려하다가
정작 나를 배리는?? ㅎㅎㅎ
적당한 균형을 잡아가야 할 듯 합니다. 이전 세대는 나를 찾고, 요즘 세대는 남을 좀더 배려하는 그런거요^^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 양보 ... 이런 것들을 어릴 때 많이 교육 받았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교육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나'가 빠져 있었다는 게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공감됩니다.
유독 우리나라 문화가 더 그런것 같아요. 남을 배려하다가
정작 나를 배리는?? ㅎㅎㅎ
적당한 균형을 잡아가야 할 듯 합니다. 이전 세대는 나를 찾고, 요즘 세대는 남을 좀더 배려하는 그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