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저랑 거의 비슷한 케이스에요...
전 그래서 현재 나쁘고 바쁜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쁜 며느리가 (내가 원한건 아니지만..) 된게 어이도 없었지만...
남편과 이런부분을 대화하면 답은 안나왔어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가족의 탈을 쓴 남이라는것을 명확하게 심어주고 저의 사생활을
보장해 달라고 계속해서 말을 해왔어요.
제가 남편이랑 사는거지 시댁어른신과 살것도 아니고 ... 어찌보면 참 못된 며느리일수도
있어요..그런데 그렇게 살다간 제가 제명에 못살듯하여...
나쁜 며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현재 결혼 18년차 저와 남편이 서로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시댁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시고
그냥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해주시네요..
시간이 답인 경우가 많아요... 저도 결혼 초창기에 이부분때문에 많이 싸우고 ...
전 그래서 현재 나쁘고 바쁜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쁜 며느리가 (내가 원한건 아니지만..) 된게 어이도 없었지만...
남편과 이런부분을 대화하면 답은 안나왔어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가족의 탈을 쓴 남이라는것을 명확하게 심어주고 저의 사생활을
보장해 달라고 계속해서 말을 해왔어요.
제가 남편이랑 사는거지 시댁어른신과 살것도 아니고 ... 어찌보면 참 못된 며느리일수도
있어요..그런데 그렇게 살다간 제가 제명에 못살듯하여...
나쁜 며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현재 결혼 18년차 저와 남편이 서로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시댁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시고
그냥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해주시네요..
시간이 답인 경우가 많아요... 저도 결혼 초창기에 이부분때문에 많이 싸우고 ...
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어쩜 제가 머릿속에 중구난방으로 담았던 생각을 '아들둘엄마'님께서 이렇게 잘 적어주셨을까요?^^
저도 처가에 갈 때 그랬고, 저희 집에 장인/장모님께서 오실 때도 그랬었는데, 결국 시간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다 가족이 된 처지에 대충 엉겨서 살다 보면 그러려니 하는 때가 오더라고요.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상황이 못 되니까요. 또 누군가(저를 포함해서)가 갑자기 성격이나 사고방식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내를 사랑하니까, 그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방법뿐이더군요. ^^
흠... 재경님 생활이 먼저니까 이기적일수는 있어도 본인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아들둘엄마님 소통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마음속 응어리같은 얘기를 어디 풀곳도없고 조심스럽지만 여기에 올렸는데 제 입장을 공감해주시는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저도 너무 착한 사위가 될려고 했나봐요.
그냥 못된 사위가 되더라도 저를 우선으로 좀 생각을 해야겠네요
아들둘엄마님 소통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마음속 응어리같은 얘기를 어디 풀곳도없고 조심스럽지만 여기에 올렸는데 제 입장을 공감해주시는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저도 너무 착한 사위가 될려고 했나봐요.
그냥 못된 사위가 되더라도 저를 우선으로 좀 생각을 해야겠네요
어쩜 제가 머릿속에 중구난방으로 담았던 생각을 '아들둘엄마'님께서 이렇게 잘 적어주셨을까요?^^
저도 처가에 갈 때 그랬고, 저희 집에 장인/장모님께서 오실 때도 그랬었는데, 결국 시간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다 가족이 된 처지에 대충 엉겨서 살다 보면 그러려니 하는 때가 오더라고요.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상황이 못 되니까요. 또 누군가(저를 포함해서)가 갑자기 성격이나 사고방식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내를 사랑하니까, 그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방법뿐이더군요. ^^
흠... 재경님 생활이 먼저니까 이기적일수는 있어도 본인을 먼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