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21
초당옥수수
이웃이 제주도에서 주문했다며 옥수수 5개를 나눠 주었다. 옥수수가 벌써 나오냐고 하니 초당옥수수란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아이 하교 후 간식으로 쪄 주었다.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만 돌려도 금세 익는다. 초당???강릉쪽의 지명과 관련된 초당 순두부와는 연관이 없고 ㅎ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아 초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냥 엄청나게 단 옥수수같지만  칼로리 함량이 적어 당뇨나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샛노랗다.  노랗고 달콤하니 아이는 너무 맛있다고 한다. 식감은 아삭하다.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 풋내가 날 것 같다.  엄마 또 사주세요!!!  그래그래  말만 하면 되니 너희는 참 좋겠구나. ^^  난 개인적으로 쫀득한 찰 옥수수가 더 맛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6/21
답글: 초당옥수수
생활/사건사고+3
콩사탕 나무님~안녕하세요^^
저는 지인이 줘서 한번 먹어 봤는데
설탕수박 아니 설탕 옥수수 였습니다.
저는 생으로 먹었답니다.
저도 콩사탕 나무님 처럼 찰옥수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꿀잠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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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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