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가씨 청년들 마음에는 봄이 오나보다
2022/04/29
코로나 시절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스타일링만 하시는 고객님도 2분이나 다녀가셨는데, 소개팅이라고!
생각해보니 코로나가 한창일때는 스타일링 손님을 전혀 받지 못했었는데....이제 봄이 오니 아가씨 청년들의 마음이 술렁이나 보다.
참 좋을 때다.
부동산시장이 어떻건, 주식시장이 어떻건,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마니, 이런문제 다 떠나서 저렇게 이쁘고 멋지게 머리손질을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개팅을 할수 있다는게....
젊은이들에게 봄이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주듯이.
40대인 나에게도 오늘만큼은 아내랑 두근거리는 감자탕을 먹으면서 무슨얘기를 할지 고민해 봐야겟다.
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