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2/02/07
얼룩소에서의 첫 글은
결혼 5년 만에 아기가 생겨서 느끼는 감사함과 더불어 현실적으로 걱정되는 글이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면서 어느 덧 임신 9개월 차가 되었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겠지 지금이 제일 심할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했는데
아직 그 끝은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매번 바뀌는 병원 지침도 살피고 무사히 잘 피해 출산까지 가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지내는 중입니다.
임신이 되었다고 했을 때,
모두가 축하한다고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었죠.
그런데 엄마는 다른 분들과 다르게 축하와 걱정을 함께 해주셨어요.
' 아기가 생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 과정이 쉽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너는 이 또한 해낼 수 있을거야'
'걱정마 엄마! '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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