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 서울에서 시골 아낙으로 변신했습니다.
2022/02/09
안녕하세요
예. 건강이 걱정 되시는 군요.
맞아요. 부모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하여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효도 맞습니다.
물론 음식을 건강에 좋은 것들로 조금씩 바꾸고 운동또한 열씸하면 좋아질 겁니다.
저도 오래 전에는 단 음식을 많이 좋아해서 슈퍼에 가면 늘 손이 갔던 아이스크림이며 빵을 카트에 담곤 했었죠.
그런데 지나고보니 단맛에 길들여져 있던 입이 처음엔쓴 나물들을 거부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이것저것 조금씩 골고로 먹다보니 쓴 맛은 단 맛과 달리 묘한 당기는 쓴맛이 있고 또 진저리치게 입에서 거부하는 쓴맛까지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특히 봄철 나물들은 참 몸에도 좋고 향도 좋고 입도 즐건 것들이 많아요.
요즘은 냉이가 아주 맛있는 계절입니다.
3월 이후엔 뿌리에 심이들고 맛도 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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