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3/07
저녁은 보리밥
오늘은 따뜻한 봄 날 입니다. 모처럼 일이 일찍 끝났어요. 남편에게 전화해서 보리밥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했습니다. 좀 이른 시간에 갔어도 식당 안에 손님도 많이 있었습니다. 반찬이 17가지 나오고 남편 밥에 내 밥을 절반 더 넣어주고  갖은 나물과 불고기도 조금 넣고 고추장과  참기를을 넣어서 쓱쓱 비벼서 줬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제가 흐뭇 합니다. 저도 남은 밥을 맛있게 비벼 먹었네요. 1 인분에 12000원 이였는데 오랫만에 갔더니 14000원 하네요. 집으로 내려 오는 길, '' 오늘 보리밥 맛있게 먹었네'' ''잘 했어요'' ''나도 맛있게 먹었네요'' '' 잘 했네'' 서로 잘 했다고 하면서 기분 좋게 집으로 왔습니다. 우리 님들께서도 맛있는 저녁 드셨나요?? 남은 저녁시간 편안하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똑순이비밀창고
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3/07
배고파요~
생활/사건사고+5
똑순이님이 올려주신 사진 보니까
급 배가 고파지네요~
아점으로 라면먹고 아직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사진 보니까 군침이 도네요~
저도 보리밥에 나물 넣어서 비벼 먹고 싶네요~^^
똑순이님~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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