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는 어떤 감정을 지독히도 싫어했다.
그래서 나는 그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하지만 결국은 그 감정은 언제나 처럼 되돌아 오고 또 되돌아 왔다.
그리고 깨닭았다 내가 사람인 이상 그 감정들을 없애수는 없음을 말이다.
감정은 나를 언제나 괴롭힌다.
다른 것또한 마찬가지이다.
감정뿐만 아니라 그것이 해결된 문제일지언정 언제가는 또 다시 나에 앞에 또 문제로 존재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해결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구나를 깨닭고 나는 큰 성찰을 하게 되었다.
넘어서는게 아니라 그저 지나가는 것일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이런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100미터 트랙이 그냥 평지 라고 말이다. 아니면 장애물이 있으면 넘으면 없어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100미터 트랙은 살아있는 생명처럼 평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