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용 아나운서
2023/07/30
파주 출판단지에 있었다.
원래 그 장소는 알고 있었다.
사실 하트 시그널에 나왔다는 다른 음악감상실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여서 갔다.
좋은 장비에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멀리서 황인용 아나운서를 봤다.
오늘의 선곡 리스트를 적고 계셨다.
본인이 직접 선곡하는 것 같았다.
검색하니 1940년생이셨는데 패션 센스에 놀랬다.
신발은 캔버스 운동화를 신고 계셨다.
너무 멋있게 나이 들어 계셨다.
나이 들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도 돈도 벌고 계신 것을 보니 저게 바로 성공한 인생이 아닌가? 싶었다.
사람마다 성공의 기분이 다르지만 난 죽을 때까지 현업이고 싶고 주류문화에 있고 싶다.
등기부등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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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