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4/16
어제 네잎클로버 발견했다. 
처음이다. 
잘 간직해서 보관해야지… 
행운이 오려나? 
왔으면 좋겠다. 
로또를 샀지만 꽝이었다. 
다른 것 잘 풀렸으면 좋겠다. 
오늘은 세월호 9주기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간다. 
의미와 기억은 망각되고 퇴색된다. 
목포 갔을 때 신항에 방치된 세월호와 정치적으로 이용되다만 희생자들을 본다. 
얼마 전 유병언은 살아있다는 플래카드도 봤다. 
뭐가 진실일까? 
바쁜 일상에 문득문득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기도 하다. 
매일 방황하다가 살게 되겠지? 
각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말이다. 
후회는 하지 말자며 오늘의 나에게 매일 다짐해 본다. 
무수한 사람들을 본다. 
그 속에서 갈등하고 길을 가는 내가 있다. 
정답이 없으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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