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의 서사
2023/08/11
요즘 칼부림 사건도 있고 이런 사건을 선정적으로 보도하곤 한다.
캐나다에는 사건사고에서 가해자의 서사를 싣지 말고 보도하라는 지침이 있다고 한다.
가령 ‘00어려움에 있던 사람의 범죄’라라는 식이다.
이것은 가해자의 범죄를 지지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전 있었던 칼부림 사건에 대한 보도는 가해자의 서사를 담은 경우가 많았다.
난 전에 홍자람 작가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상업 스토리에서 악인에게 면죄부를 줘서는 안되는 말이었다.
가해자를 대변하거나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스토리는 상업 스토리에서 써서는 안된다고 했다.
다른 영화 분석 모임에서 영화 ‘조커’를 이야기하면서
내가 이 이야기를 하자 거기에 있는 분은 대수롭지 않다는 식이...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