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식기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조금 크니 제 시간이 많아져서인가… 뭔가 저의 하루가 너무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뭔가 공부도 하고싶고, 자기계발도 하고싶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픈데 그런 고민들을 하다보면 옆에서 남편이 좀 쉬라고 합니다. 뭔가를 꼭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구요. 쉬면서 그 날 그날 하고픈게 생기면 하고~ 아니면 더 쉬어도 되고~ 뭔가를 애써 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합니다.
정말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라와서 그럴까요? 뭔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빈둥빈둥 시간을 다 버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여유있는 시간 마저도 허투루 쓰기 싫은 맘에 쫓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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