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되었다.

얼룩커
2022/05/07
그대가 만든것도 꽃이고
내가 만든것도 꽃이다.

그럼되었다.
우리들의 눈엔 어느꽃이 어여쁠지 
판단되겠지만은,
그 가려진 눈을 하나님 그 창조의 손길로 
덮어주고 싶어졌다면,
그럼 되었다.

미움앞에 뼈가 삯고 숨이 안쉬어지는
그 저주를 내 알아서 
다시는 하지 않겠노라 믿음앞에 고백했었다.
그럼되었다.

누가가고 누가들든
이곳은 모두의 선택의 자리
나는 오직 하나님만 찬양할 수 있다면,
그럼되었다.

이 땅 떠나 가게 될 곳
나 그곳을 알기에 
그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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