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입학을 하면서 첫번째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나름 공부 잘했던 것 같은데... 스카이에 지원을 못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냥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고..
두번째 경로이탈은 결혼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인생이 많이 힘들어졌고 그 힘든 것들을 하나씩 해결하다보니 현재의 제가 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이탈했다고 생각한 경로가 제 경로가 아니고
지금의 경로가 원래 제 경로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 두 번의 경로 이탈이 있으셨군요 ㅠㅠ 말씀처럼, 사진처럼 인생은 늘 구불구불하네요 ㅠㅠ
오. 그렇네요. 어쩌면 그 이탈 자체다 경로였는지도요. 저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두 번의 경로 이탈이 있으셨군요 ㅠㅠ 말씀처럼, 사진처럼 인생은 늘 구불구불하네요 ㅠㅠ
오. 그렇네요. 어쩌면 그 이탈 자체다 경로였는지도요. 저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