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17
저는 대학입학을 하면서 첫번째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나름 공부 잘했던 것 같은데... 스카이에 지원을 못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냥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고..

두번째 경로이탈은 결혼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인생이 많이 힘들어졌고 그 힘든 것들을  하나씩 해결하다보니 현재의 제가 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이탈했다고 생각한 경로가 제 경로가 아니고
지금의 경로가 원래 제 경로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생 경로가 꾸불꾸불하네요..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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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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