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9/07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첫 임신을 하셨군요. 자궁 내 잘 자리잡았다고 하니 그또한 넘 축하드립니다.
눈물이 날만도 합니다. 안도와 기쁨의 눈물은 웃으면서 나오는 눈물이죠.

입덧이 시작되고 난뒤 음식이 갑자기 평소 취향과 달라질수 있더라구요. 이제부터 신랑이 나설때 이죠.
저는 임신한 아내가 갑자기 거봉을 먹고 싶다고 한밤중에 이야기해서 그것도 제철이 아닌데... 청과물 시장에서 비슷한거 찾는다고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결국 사온거 안먹더라구요. 거봉아니라고..^^; 하하하하 이런.

러아님도 먹고싶은거 있으면 신랑에게 다 말하세요. 너무 한밤중 말고요. 하하하
그건 러아님이 먹는게 아니고 뱃속 아기가 먹고 싶은거니깐요.

이렇게 오늘하루 행복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저도 행복하네요. '희희'가 이름처럼 방끗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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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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