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06
20년쯤 전에, 필리핀에서 오신 선교사님 부부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많은 필리핀의 어린이들이 밥을 코카콜라에 말아서 먹는것을 보고, 쇼크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기억을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우리들도 아주 어린시절(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에는 콜라에 밥을 말아 먹었던적이 있었지요.

코카인을 만드는 원료인 나무의 입에서 코카(콜라)가 생산된다하니 
루머이긴 하지만 콜라에 마약이 들어가 있다던 소문도 우연히 생긴일은 아니군요. 
음악을 좋아하던 제가 고등학생시절, 
음악다방에서 한잔에 당시로서는 꽤 비쌌던(한잔에 200원)... 콜라한잔을 시켜놓고, 
당시 대학생이던 DJ형이 틀어주던 비틀즈랑 해뜨는집과 함께 ....
그곳에 자주오던 여학생 누나를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1년이상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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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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