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의미없었을 하루였는데 말이죠..
하루종일 얼룩소를 들여다 봤네요.
어제 새벽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되었죠.
안녕하세요 오늘 얼룩소를 가입한 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썼다 지웠다를 몇시간째 반복만 하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떠올라 무작정 이러고 있습니다.
주제도 없고 어떠한 정보도 없는 이러한 제 글을
누가 봐주실까 하는 부끄러움에 벌벌 떨며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현시간까지 맹세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그런경험 한번쯤은 있으시겠죠?
유독 휴대전화도 조용하고 약속도 없는 하루
할 일도 하고 싶은것도 없는 마냥 쉬고싶은 하루
제겐 익숙하고도 나름 좋아하는 휴식을 취하는 방법입니다만,
아직 젊어서 일까요? 계획대로 잘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저의 시간을 모두 흘려보내고
밤에 잠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