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4/14
작년 5월쯤 갑자기 오른쪽 어깨 통증이 시작되고 잠도 못잘 지경이었습니다.
작은 통증들이 신호를 보냈으나 별로 인지를 못하고 있다가 아예 어깨가 나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내 몸이 내는  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던 대가가 사뭇 크더이다. 
아예 옷 입는 것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탁자에서 떨어지는 물건을 오른팔로 뻗쳐 받다가 통증으로 몇초동안 숨도 못쉬었습니다. 
정형외과는 비싼 도수 치료를 권할 수도 있겠다 싶어 원장님이 재활의학을 전공한 한의원을 검색해서 찾아갔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두어달을 다녔습니다. 
침 맞는것 정말 싫어하는데 아프니 꼼짝없이 다닐 수 밖에요.
한해 한해 해가 바뀔때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서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통증으로 아우성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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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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