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5/19
잠이 오지 않아서 일찍 일어났다. 
모두가 잠든 새벽 나는 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러고 있는가? 
이런저런 상념에 뒤척거리다가 뭐라고 하자 싶어서 일어났다. 
내가 걸어가고 그것이 성공하면 그것이 또 다른 길이라는 말이 오늘따라 위안이 된다. 
그냥 삽질만 하는 기분이었는데… 
그러다가 성공 못하면 그냥 삽질로 끝나는 걸까? 
내가 제일 많이 생각하는 인물은 ‘반 고흐’이다. 
평생 한 작품만 팔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그림은 더 슬프고 애잔하다. 
대충 하지 말고 좀 제대로 해보자! 
나에게 다짐해 보지만 나의 나태와 게으름은 한도 끝도 없다. 
나에게 떳떳해지고 싶다. 
나 스스로에게 너 정말 최선을 다했다 말하고 싶다. 
무엇 하나 제대로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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