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노동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5/31
 
어제 에어컨이 고장 나서 AS 기사를 불렀다. 
나도 공대를 나와서 블루칼라지만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흔히 화이트칼라라고 하는 사무직 군과는 다름 느낌이 든다. 
난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공대를 나와서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에서 공대생의 위치에 실망을 느낀 적이 많다.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간부들에게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막노동 수준의 일도 많이 하면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서 지켜봤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육체노동이 더 힘이 든다. 
난 지금도 피부가 하얗고 몸에 근육이라고는 없는 사람들은 보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육체와 정신 중에 뭐가 중요하냐? 말이 많지만 
나는 점점 육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건강한 육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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