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일랑 넣어도..넣어도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10/27
오늘부터 큰아들이 보조교사로 초등학교에 갔답니다... 1학년 병아리들의 수업이 시작하는 시간은 1교시는 8시50~12:50 (5교시) 저에게는 엄청 길어보이는 시간 이였는데....아들에게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수업을 지켜보고 느낀점도 많았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을 했나....? 싶었네요...진영님 과 아즈매의 불단속님 말씀 하신것처럼 걱정보다는 응원을 해주려고 합니다....카톡에 " 아들 항상 모든면에서 열심히 하는 아들을 보면서 엄마는 고맙고 감사히게 생각해....미래의 선생님.....우리 지금은 힘들지만 힘내자....사랑하는 아들 화이팅.!!" 좀 어색하지만 이런 카톡을 보냈내요...아들의 답은 "ㅋㅋㅋ" 
그리고 수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될 정도에 1학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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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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